'100년기념대회 D-365' 특별기도

청년서포터즈 모집

학술대회 등 준비 박차

[1752호]  2015년 5월 8일(금)       민소연기자

▲ 원불교100년기념대회를 1년 앞두고, 실무자들이 모인 특별기도식이 열렸다.

역사적인 원불교100년 기념대회를 1년 앞둔 가운데, 4월29일 서울회관에서 D-365 선포 특별기도식이 열렸다.

이 자리에는 원불교100년기념성업회(이하 원100성업회) 정상덕 사무총장과 기획조정협의회 위원들이 참석해, 남은 1년동안의 부단한 노력과 추진을 다짐했다.

영주와 기원문, 독경, 정상덕 사무총장의 설법으로 진행된 이 자리에서 정 사무총장는 "원불교100년기념대회를 통해 원각성존 소태산대종사의 대서원을 모든 인류의 서원으로 만들고, 참여하는 모든 이들이 마음공부로 진실한 나를 만들며, 화합과 평화의 사상으로 서로를 존중하는 세계를 만들어가자"고 참석자들을 격려했다.

원100성업회는 최근 기획운영파트장에 기획 전문가 김도심다경 교도(원음방송)를 위촉해 성업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매주 전국의 교당 및 기관들을 찾아 원100성업에 대한 희망과 기대를 듣는 한편, 큰울림앙상블과 정수인·최순정 명창의 문화공연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

또한 20~30대 대학생, 청년 교도들을 대상으로 원100기념대회 청년 서포터즈를 모집하고 있다.

오는 11일 중앙총부 법은관에서는 내년에 개최될 국제학술대회 준비를 위한 공청회가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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