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둥근 빛으로 다시 오소서 '
기사승인 [1791 호 ] 2016.03.11
- 원 100 성업회 , 독경단 단별구성
서울교당서 독경 2 차 훈련
▲ 원불교 100 주년기념대회 봉행위원회가 제 2 차 독경훈련을 실시하고 천도재 의식진행 단별 구성을 마쳤다 .
원불교 100 년기념성업회가 ' 대한민국 근 현대 100 년 해원 · 상생 · 치유 · 화합 천도재 ' 를 위한 제 2 차 독경훈련을 실시하고 천도재 의식진행 단별 구성을 마쳤다 .
원불교 100 주년기념대회 봉행위원회 주관으로 2 월 26 일 서울교당 대각전에서 진행된 2 차 독경훈련은 ' 삼단전 소통발성법 ' 에 의한 상 · 중 · 하 단전 점검과 발성을 통한 능력향상 , 천도재 및 기념식용 독경 시연이 중점적으로 진행됐다 .
또 지난 1 월 17 일 ~18 일 중앙중도훈련원에서 진행된 제 1 차 독경훈련에 대한 복습도 이뤄졌다 . 청정주 , 성주 , 일원상서원문 , 반야바라밀다심경 , 참회게 , 영주 등 실질적인 독경법도 원불교 100 주년기념대회 김동원 총 연출감독의 지도로 시연됐다 .
이에 앞서 김동원 총 연출감독은 발성의 원리로 자연스러운 중성 ( 中聲 ) 을 쓸 것과 , 목소리를 잘 뻗기위해 잘 당겨야 함을 강조했다 . 이와함께 호흡의 원리와 발성법 , 박자연습 등 천도독경을 위한 실질적인 방법에 대한 지도가 있었다 .
이번 제 2 차 독경훈련에서는 천도재 단별 구성도 마무리됐다 . 천도재는 4 개 단별로 천지 (49 명 ), 부모 (48 명 ), 동포 (59 명 ), 법률 (69 명 ) 등 총 225 명을 구성하고 그룹별 관리담당 교도를 선정했다 . 의식진행 천도재 총 담당은 사직교당 박명은 교무가 맡았다 .
한편 ' 대한민국 근 현대 100 년 해원 · 상생 · 치유 · 화합 천도재 ' 는 13 일 법회를 통해 각 교당 및 기관 별 초재가 봉행된다 . 종재는 4 월 25 일 오후 7 시 서울광장에서 진행된다 .
이여원 기자 hyun@wo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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